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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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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 유행 규모 답보 상태‥수도권 증가세 우려"

정부 "코로나 유행 규모 답보 상태‥수도권 증가세 우려"
입력 2021-09-13 13:09 | 수정 2021-09-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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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코로나 유행 규모 답보 상태‥수도권 증가세 우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불안정한 정체 양상을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추석 연휴에 가급적 모임이나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체적인 추이를 보면 유행 규모가 답보 상태에 있다"면서도 "수도권의 유행이 증가하는 것은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령의 부모님이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찾아뵙는 것 자체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유행이 커지고 치명률이 상승한다면 일상과 조화된 형태의 방역 조치 조정이 상당히 어려워질 공산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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