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자율 접종 검토"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교육부는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자율 접종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12~17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교직원이나 고3과 마찬가지로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유은혜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간 논의가 있었으며 추가 논의 등을 거쳐 조만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전국 학생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모두 603명, 일 평균 15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