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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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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재개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재개
입력 2021-09-13 14:28 | 수정 2021-09-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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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재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을 재개했습니다.

    공수처 수사 3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김 의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재집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0일, 김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지로 김 의원의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은 중단한 바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전에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아 당에 전달한, '고발사주'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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