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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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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 구속영장 재청구

마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 구속영장 재청구
입력 2021-09-13 23:09 | 수정 2021-09-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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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 구속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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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고 검찰은 오늘 오후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건 증거물을 추가로 감정 의뢰하고 법리를 검토한 결과, 죄명을 상해에서 상해 치사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A씨에 대해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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