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쯤, 경기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전 40대 운전자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대피해 다치진 않았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고재민
수원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수원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1-09-13 23:41 |
수정 2021-09-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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