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값 중개 수수료 광고물 [출처: 연합뉴스 독자 제공 사진]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남동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 A씨는 B씨 등 중개사 9명이 단체로 찾아와 건물 외부 유리창에 붙은 '반값 중개 수수료' 광고물을 떼라며 협박했다는 내용으로 오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이들 중 '나 혼자 살자고 다른 사람 죽이는 행위다' 라며 위협한 B씨 등 2명을 특정해 형사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와 B씨 등을 차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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