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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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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형제의 시차 방문 등 접종 완료자 중심 작은 모임 당부"

"추석에 형제의 시차 방문 등 접종 완료자 중심 작은 모임 당부"
입력 2021-09-14 15:02 | 수정 2021-09-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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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에 형제의 시차 방문 등 접종 완료자 중심 작은 모임 당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귀성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접촉 횟수가 늘수록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은 같은 비율로 높아진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들이 모일 때, 함께 자리하는 전체 숫자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반장은 "환기 문제도 정말 중요하다"며 "가정 내에 있을 때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음식을 먹는 시간 외에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무엇보다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고령의 부모께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경우에는 부모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급적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손 반장은 또 "자녀들도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작은 모임의 귀성·귀향을 하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에 최소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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