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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백신 접종 이득 높아‥미국은 접종 강력 권고"

"임신부 백신 접종 이득 높아‥미국은 접종 강력 권고"
입력 2021-09-14 18:04 | 수정 2021-09-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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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 백신 접종 이득 높아‥미국은 접종 강력 권고"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이달 중에 임신부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도 임신부 접종은 위험 대비 이득이 높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윤 서울대병원 약물안전센터 교수와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오늘 질병관리청이 진행한 전문가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미국과 유럽, 일본,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임신부의 접종을 금기로 삼고 있지 않고 오히려 미국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임신부가 확진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비임신부보다 높다는 자료가 축적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이 백혈병, 장괴사, 생리불순 등의 중대한 이상반응을 유발한다는 온라인 상의 주장은 현재로선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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