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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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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신규 확진 2천명 넘어‥수도권이 전체의 80%"

중대본 "신규 확진 2천명 넘어‥수도권이 전체의 80%"
입력 2021-09-15 09:20 | 수정 2021-09-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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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신규 확진 2천명 넘어‥수도권이 전체의 80%"

    사진 제공:연합뉴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고, 수도권 지역 감염자 수는 전체의 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2천명대 확진자는 지난 9일 2천49명을 기록한 이후 6일 만입니다.

    전 2차장은 이어 "정부와 자치단체는 감염 수준이 특히 높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외국인 밀집 시설과 사업장에 대해서도 특별방역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만큼 국민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한 사적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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