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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투 서귀포 남쪽 해상 통과할 듯‥내일부터 제주 '직접영향'

찬투 서귀포 남쪽 해상 통과할 듯‥내일부터 제주 '직접영향'
입력 2021-09-15 12:03 | 수정 2021-09-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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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투 서귀포 남쪽 해상 통과할 듯‥내일부터 제주 '직접영향'
    14호 태풍 찬투가 금요일인 모레 아침 서귀포 가까이 다가선 뒤 금요일 밤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찬투는 현재 서귀포 남서쪽 340km 부근 바다에서 매우 느리게 북동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세력은 중급 소형으로 어제보단 약해졌지만, 중심 부근에는 여전히 시속 104km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부터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영향을 받겠고,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엔 전남과 경남 지방도 직접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제주도에는 100에서 최고 400mm, 전남 동부와 경남권 해안 최고 120,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10에서 6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또 제주도와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백 ㎞ 이상의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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