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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확진자 비중 15%‥정부, 방역 관리 강화

외국인 확진자 비중 15%‥정부, 방역 관리 강화
입력 2021-09-15 14:52 | 수정 2021-09-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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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확진자 비중 15%‥정부, 방역 관리 강화

    [사진 제공: 연합뉴스]

    최근 1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가 1천804명, 전체의 14.9%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19개 출입국·외국인 관서 소속 2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 현장점검 홍보반'을 편성해 오는 26일까지 주요 역과 터미널 등에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직장 기숙사, 유흥업소 등에 집합·영업 행위 등을 점검합니다.

    또 미등록 외국인도 출국 조치나 단속 등 불이익 조치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을 통해 1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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