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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병상 가동률 49.4%‥비수도권 일부 지역 병상 부족

중환자 병상 가동률 49.4%‥비수도권 일부 지역 병상 부족
입력 2021-09-15 14:52 | 수정 2021-09-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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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환자 병상 가동률 49.4%‥비수도권 일부 지역 병상 부족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병상 959개 중 474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9.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3%로 전국 평균 가동률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대전의 경우 14개 병상 중 4개만 남아있고 울산도 16개 병상 중 4개만 남아 있어 비수도권 일부 지역은 수도권보다 중환자 병상 여력이 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이 입원하는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0.4%였고, 경증환자들이 입원하는 생활치료센터의 병상 가동률은 5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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