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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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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이후 이상증상 있으면 등교자제‥기숙사생 선제검사"

정부 "추석 이후 이상증상 있으면 등교자제‥기숙사생 선제검사"
입력 2021-09-15 14:53 | 수정 2021-09-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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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추석 이후 이상증상 있으면 등교자제‥기숙사생 선제검사"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교육부는 추석 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가 학생과 교직원에 확산되지 않도록 연휴 이후 자가진단을 실시해 이상 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연휴 이후 학교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들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제14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특별 방역 협조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논의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이동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아울러 학원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연휴 이후 학원 종사자에 PCR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9월 초순 이후 전국 97%의 학교가 문을 연다"며 "추석 연휴 이후 학교 감염 위험이 최소화되도록 가급적 이동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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