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일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중학생을 차로 납치해, 2천 7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외국인 남성 3명과 10대 한국인 여성 2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피해 중학생은 현금 전달책이었지만, 돈을 조직에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이들은 중학생에게 돈을 뺏은 뒤 1시간쯤 뒤 대림동 인근에 내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여학생의 보이스피싱 범행 가담 혐의는 별건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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