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87명으로 전날보다 79명 늘면서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2천명대 확진자는 이달 들어 6번째이며, 금요일의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신규 확진자 수인 2천87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2천47명, 해외유입이 4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00명, 경기 665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10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3.8%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72명, 대구 71명, 부산 49명 등 총 537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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