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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천729명‥월요일 기준 최다치

코로나 신규 확진자 1천729명‥월요일 기준 최다치
입력 2021-09-21 09:31 | 수정 2021-09-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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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신규 확진자 1천729명‥월요일 기준 최다치

    사진 제공:연합뉴스

    추석인 오늘 0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72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월요일에 발생한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추석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뤄진 상황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요일별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697명, 해외유입이 32명이었고, 지역별로는 서울 673명, 경기 499명 등 수도권 비중이 76.7%를 차지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총 328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감소했습니다.

    또, 어제 하루 2만1천여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71.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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