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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 상황 악화 가능성"

정부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 상황 악화 가능성"
입력 2021-09-22 16:10 | 수정 2021-09-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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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 상황 악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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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거세질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해 그동안 다소 정체상태를 보였던 비수도권의 방역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추석 연휴가 마무리돼 가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계속되고 있다"며 "연휴 전부터 지속되고 있던 수도권의 확산세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의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1천384명으로 전 주 1천233명보다 12.2% 증가했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고향 방문 이후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시선별검사소나 주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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