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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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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주부터 추석연휴 여파 나타날 것..증상 있다면 검사받아야"

정부 "내주부터 추석연휴 여파 나타날 것..증상 있다면 검사받아야"
입력 2021-09-23 13:40 | 수정 2021-09-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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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주부터 추석연휴 여파 나타날 것..증상 있다면 검사받아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다음주부터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연휴 기간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오늘, 내일 검사 수가 늘고, 확진자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다음 주 초반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추석 이후 수도권과 비수도권 유행 양상을 판단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중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여러 모임을 가진 뒤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며 "특히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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