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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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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땐 격리면제

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땐 격리면제
입력 2021-09-23 15:25 | 수정 2021-09-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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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땐 격리면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면 변이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더라도 무증상일 때는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국내외 연구 분석 결과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예방접종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고 예방접종률 또한 지속 상승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했지만, 증상이 없는 접종 완료자는 자가격리 없이 곧바로 수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두 차례 유전자증폭 검사만 받게 됩니다.

    한편 질병청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입소자,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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