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당 집단감염 사례에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18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병원 측은 "의료진과 직원들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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