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383명 늘어 누적 30만3천5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388명 줄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특히 월요일에 발표되는 일요일 확진자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종전 최다인 지난 20일 0시보다 778명 많습니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2천356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773명, 경기 755명 등 수도권에서 1천67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국내발생의 71%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115명, 경남 101명, 충남 74명 등 683명, 29%입니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2천456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3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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