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건물 유리창을 청소하던 2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11시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외부유리창 청소 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청소 업체에 소속된 일용직 근로자로, 사고 당시 작업용 밧줄로 연결한 간이 의자에 앉아 유리창 청소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당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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