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후 '제2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9월 가습기살균법 개정 이전에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피해자를 포함한 138명에게 구제급여 지급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4천258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이들에게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장해급여·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 등 8가지 항목에 1천92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법 개정 이전에 피해를 인정받은 32명의 피해등급을 의결하고 또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 6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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