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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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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화천대유·천하동인4호 사무실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검찰, 화천대유·천하동인4호 사무실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입력 2021-09-29 09:51 | 수정 2021-09-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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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화천대유·천하동인4호 사무실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사진 제공:연합뉴스

    검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와 연루자들의 사무실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은 오늘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의 청담동 소재 회사, 개발 사업을 실행한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화천 대유의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와 대장동 개발 사업 전반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 전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동시다발적인 강제 수사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유동규 전 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관련자들을 대거 출국금지하는 한편, 천화동인 5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정영학 회계사를 불러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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