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연속 2~3천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병상 부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의 가동률이 48.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확진자의 75% 이상이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57.5%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 5개 지역의 중증환자 여유 병상은 한 자릿수로 집계된 가운데, 대전은 14개 병상 중 2개, 세종과 경북도 각 2개, 전남·제주는 각 6개 병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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