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초·중등학교의 단계적 등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등교, 4단계에서는 부분 등교가 가능하게 했고 지역·학교별 여건에 따라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전 국민 70%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대학 내 대면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대학생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통해 약 2천100명의 대학 내 방역 인력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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