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강제추행 혐의로 여성 용의자 경찰에 붙잡혀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 여성이 20대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의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몰래 들어가 크래비티 소속 멤버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했습니다 A씨는 다른 직원이 출입하는 틈을 타 사옥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멤버가 신체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건 아니"라며 "A씨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