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천67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413명 줄었고, 지난달 23일 이후 11일 만에 2천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상황이어서 연휴가 끝나면 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53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530명, 인천 118명 등 수도권에서 1천2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지역발생의 73%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선 대구 67명, 경북 60명 등 435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48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6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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