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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장슬기

밤사이 서울 강남·종로 1천여 세대 정전

밤사이 서울 강남·종로 1천여 세대 정전
입력 2021-10-05 08:20 | 수정 2021-10-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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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서울 강남·종로 1천여 세대 정전

    [사진 제공: 연합뉴스] 5일 명륜3가 정전 현장

    오늘(5일) 새벽 1시 쯤 서울 종로구 명륜3가에서 전봇대가 부러져 골목에 주차돼 있던 차량 두 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76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누군가 고의로 전봇대를 파손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오전 2시 반 쯤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20대 남성이 놓친 헬륨 풍선이 변압기를 건드려 불꽃이 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 400여 세대에 약 3분간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겼고, 이 가운데 60여세대는 2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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