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당선인 5명을 포함한 107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재·보궐 선거범죄 공소시효 만료일인 전날까지 선거사범 339명을 입건해 이 중 107명을 기소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선전시설손괴 폭력행사 등 폭력 선거 사범이 32명이고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 불법선전이 16명, 금품선거 사범이 9명, 나머지는 기타 부정선거운동 사범으로 분류됐습니다.
당선인은 총 7명이 입건돼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해 총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