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기 김포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초원식품이 제조한 순대국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7월 4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은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 속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으며 발열과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합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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