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논문 부정 행위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가 교육부에 관련 공문을 제출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국민대로부터 논문 관련 회신 공문이 접수됐다"며 "내용을 검토한 뒤 한글날 연휴 이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17일, 김 씨의 박사논문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에 대한 재검토와 박사학위 심사와 수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자체 조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김씨의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일자 만5년의 검증 시효가 지났다며 본조사 거부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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