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 저녁 7시 반쯤 충남 당진에 있는 금속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일하던 19살 박 모 군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계약직 노동자인 박 군은 사고 당시 용광로 배관이 막혀 가스가 역류하자 이를 보수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박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이지수F
충남 당진 공장서 10대 노동자 일산화탄소 중독
충남 당진 공장서 10대 노동자 일산화탄소 중독
입력 2021-10-10 03:44 |
수정 2021-10-1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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