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29살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밀물이 들어오는지 모르고 낚시를 하다 고립된 이 남성은, 직접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고,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밀물이 들어오는지 모르고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며 "밀물과 썰물 시간을 사전에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김수근
제주서 갯바위 낚시하던 20대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
제주서 갯바위 낚시하던 20대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
입력 2021-10-10 15:29 |
수정 2021-10-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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