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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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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연휴 후 확진자 증가할 듯..이동량 증가 영향 일주일 간다"

당국 "연휴 후 확진자 증가할 듯..이동량 증가 영향 일주일 간다"
입력 2021-10-11 17:16 | 수정 2021-10-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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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연휴 후 확진자 증가할 듯..이동량 증가 영향 일주일 간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한글날 연휴가 끝나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연휴에는 이동량이 증가하고 이후엔 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확진자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향은 최소 일주일 정도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연휴 기간의 이동량 증가와 높아진 접종률로 인한 코로나19 예방효과 등을 함께 면밀히 평가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반장은 "아직 4차 유행은 끝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예방접종을 지속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휴 기간 여행이나 모임을 다녀오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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