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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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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수신료 인상, 방송 공공성 문제‥비중 60%로 높여야"

KBS 사장 "수신료 인상, 방송 공공성 문제‥비중 60%로 높여야"
입력 2021-10-12 12:20 | 수정 2021-10-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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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사장 "수신료 인상, 방송 공공성 문제‥비중 60%로 높여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재정난을 겪는 KBS와 EBS가 국정감사장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수신료 인상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양승동 KBS 사장은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수신료 조정은 단순한 재정위기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 공공성의 위기에 대한 근본적 검토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사장은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검토 단계인 TV 수신료 조정안을 소개하며 "KBS가 미래 공영방송으로 가기 위해 전체 재원 중 수신료 비중을 현재 40%에서 60%로 높이는 안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구노력으로 2019년과 2020년 경영진 임금을 일부 반납하고, 직원들의 임금 인상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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