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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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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이륜차 사고 6만 건 육박‥치사율 2.6%

3년간 이륜차 사고 6만 건 육박‥치사율 2.6%
입력 2021-10-12 14:06 | 수정 2021-10-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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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이륜차 사고 6만 건 육박‥치사율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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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륜차 사고 건수가 매년 꾸준히 늘면서 최근 3년에만 전국에서 6만건 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백혜련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만7천611건이던 이륜차 사고 건수는 2019년 2만898건, 지난해 2만1천25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3년간 발생한 이륜차 사고는 모두 5만 9천 7백여건이었으며, 사고 운전자 연령은 20세 이하가 1만 1백여건, 20대가 1만 4천 3백여건으로 10대와 20대가 전체 사고의 41%를 차지했습니다.

    평균 치사율은 2.6%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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