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디지털 분석 절차 착수

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디지털 분석 절차 착수
입력 2021-10-12 15:39 | 수정 2021-10-12 15:39
재생목록
    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디지털 분석 절차 착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과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를 불러 휴대전화 봉인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A씨가 주운 휴대전화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휴대전화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탐문 등을 거쳐 A씨에게 휴대전화를 확보했고 임의로 조작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A씨가 보는 앞에서 휴대전화를 봉인했습니다.

    A씨는 "길을 걷다가 휴대전화가 보여 주운 것으로 주인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며 유 전 본부장과의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