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동문 모임 "김건희 논문 의혹 재조사해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1/10/13/h2021101308.jpg)
사진 제공: 연합뉴스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대학의 자체 규정만으로도 논문 검증을 할 수 있다"며 "오는 18일 국민대가 교육부에 하는 보고에는 이를 반영한 '논문 재검증' 계획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학교가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하는 등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로 학교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며, 구체적인 소송일정과 소송인단은 다음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국민대 총학생회가 진행한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의혹 조사를 위한 공동대응 건' 관련 학생총투표 결과, 학생 5천942명이 투표해 94%가 공동대응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