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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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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상회복 '로드맵' 이달말 마련‥적용시점은 11월초 예상"

정부 "일상회복 '로드맵' 이달말 마련‥적용시점은 11월초 예상"
입력 2021-10-13 14:36 | 수정 2021-10-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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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상회복 '로드맵' 이달말 마련‥적용시점은 11월초 예상"

    제1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현실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을 언급하며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맡았고, 경제·사회문화·자치안전 및 방역의료 등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 30명이 민간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손 반장은 "위원들은 방역체계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유행이 증가할 수 있는 위험성은 있지만,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드맵 적용 시점은 예방접종률의 상승 속도와 방역상황을 평가하면서 11월 초쯤으로 정할 것"이라며 "이번 주나 다음 주 정도에 상황을 보면서 시점을 특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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