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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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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3자 뇌물 혐의' 정찬민 의원 검찰 송치

경찰, '제3자 뇌물 혐의' 정찬민 의원 검찰 송치
입력 2021-10-14 11:36 | 수정 2021-10-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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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제3자 뇌물 혐의' 정찬민 의원 검찰 송치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이 용인시장 재직 시절 주택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4년 용인 보라동 주택건설을 추진하던 시행사측으로부터 가족을 통해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정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 의원은 시행사 측에 인허가 편의를 주는 대가로, 자신의 가족과 지인 등이 주변 땅을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게 하는 방법 등으로 4억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의원과 알고 지내며 뇌물 중개인 역할을 한 공범과,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시행사 대표도 함께 검찰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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