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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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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 "대장동 수사팀 의지 확고‥실체적 진실 밝힐 것"

중앙지검장 "대장동 수사팀 의지 확고‥실체적 진실 밝힐 것"
입력 2021-10-14 11:45 | 수정 2021-10-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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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지검장 "대장동 수사팀 의지 확고‥실체적 진실 밝힐 것"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사팀의 수사 의지에 대해 많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걸 알지만 고발장 접수한 뒤 수일 내 바로 압수수색을 하고 신병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검장은 "배임이나 사업 주체도 다 보고 있다"며 "언론에 상당 부분 정역학 회계사의 녹취록이 언급됐는데 녹취록을 바탕으로 보도가 돼 있는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 등을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에게 보고했는지, 성남시장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 밝혀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는 "모든 사항이 수사 범주에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소환 계획 등 수사 계획과 일정 등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말하기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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