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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지막 거리두기 발표‥접종완료자 중심 방역 완화될 듯

내일 마지막 거리두기 발표‥접종완료자 중심 방역 완화될 듯
입력 2021-10-14 13:50 | 수정 2021-10-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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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마지막 거리두기 발표‥접종완료자 중심 방역 완화될 듯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내일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방역 완화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4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일상 회복을 앞두고 방역 완화할 필요가 있는 부분은 완화해야 한다"며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사적 모임 인원이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등 어떤 걸 완화할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역체계 개편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거리두기 주기도 중요한 쟁점"이라며 "접종률 상승 속도,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 의료체계 상황 등을 함께 검토하면서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리두기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가 연 어제 회의에서는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최대 8명까지 늘리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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