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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형

'일상회복' 백신 접종 완료율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

'일상회복' 백신 접종 완료율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
입력 2021-10-14 14:22 | 수정 2021-10-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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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회복' 백신 접종 완료율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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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일상회복과 관련해 앞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일정 수준으로 올라서는 시점에 맞춰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사적모임 기준 등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4일) 별도의 참고자료를 내고 어제 처음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예방접종 완료율에 따라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방향을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많은 국가에서 충분한 백신 접종률을 방역전략 개편을 위한 기본 조건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이를 비롯해 "변이바이러스와 의료대응 역량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국내 인구의 70%가 접종을 마치고 면역 효과가 나타나는 기간까지 고려해 다음 달 초에는 방역체계를 중환자와 사망자 수 관리 중심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해 이달 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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