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조희형

간호협회 "가정방문 간호사 대상 폭력행위 엄벌해야"

간호협회 "가정방문 간호사 대상 폭력행위 엄벌해야"
입력 2021-10-14 18:54 | 수정 2021-10-14 18:55
재생목록
    간호협회 "가정방문 간호사 대상 폭력행위 엄벌해야"

    자료사진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환자의 집을 방문한 노인요양센터 소속 간호사가 환자의 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친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법적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오늘(14일) 성명을 냈습니다.

    간호협회는 "방문간호 현장에서의 폭력에 대해 엄정한 법적 처벌을 내려야 한다"며 "일반 형법의 특수상해가 아닌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폭행이나 상해 등 법령을 적용해 가중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간호협회는 "전국 가정방문센터에서 일하는 간호사는 2천100명으로 "초고령 사회를 맞아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각종 간호서비스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나서서 간호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