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달 20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신고된 집회 10건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불법 집회를 강행하면 주최자와 참여자 모두 고발하겠다"면서, "경찰과 협조해 원천적으로 집회 개최를 방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노총 지도부에 집회 철회를 요청한다"면서, "확진자가 나오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은 20일 총파업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집회를 열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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