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내일(19일)부터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는 변경된 지도 정보가 신속하게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여가부는 원활한 지도 서비스 전환을 위해 이달 말까지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공개 대상 성범죄자의 실제 거주지가 제대로 표시되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 오류를 발견할 경우 화면에 표시된 '오류 신고' 항목이나 성범죄자알림e 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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