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소아 중증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대구 칠곡 경북대 병원, 경남 양산 부산대 병원입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고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며, 소아 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해 진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개소를 목표로 시설·인력 등 기준을 갖추고, 최종 현장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서울대 병원, 서울아산병원, 인천 가천대 길병원 등 모두 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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