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1월 중단한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7개 분야의 소비할인권 사용을 다음달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부터 재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문화 활동과 소비를 회복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본 업계를 지원하려는 조처라며 소비할인권 개시 시점에 맞춰 누리집에 통합 안내 창구를 마련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고, 분야별 예약시스템도 연결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소비할인권 사용 재개로 국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문화 활동이 회복되고 소비가 진작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문화·체육·관광 현장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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