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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학급 학생수 30명 이상 학교 496곳‥신도시 영향으로 수도권에 70% 몰려

학급 학생수 30명 이상 학교 496곳‥신도시 영향으로 수도권에 70% 몰려
입력 2021-10-31 14:34 | 수정 2021-10-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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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급 학생수 30명 이상 학교 496곳‥신도시 영향으로 수도권에 70% 몰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올해 전국 초중고교 가운데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학교가 5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교육통계서비스 등을 분석한 결과 2021학년도 전국 초중고 1만1천777개교 중 학급 당 평균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곳은 496곳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48곳, 중학교 332곳, 고등학교 116곳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23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73곳, 인천 33곳 등 수도권이 345곳으로 69.6%를 차지했습니다.

    종로학원은 "과밀·과대학교가 주로 수도권에 분포한 것은 2기 신도시 개발과 대단지 재건축, 대단지 조성 등이 이들 지역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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